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담배 이미지

    1. 담배

    담배 속 니코틴은 모세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모근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모발 성장과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데 좋지 않을뿐더러 탈모의 원인이 된다

    모발은 모낭 속에 있는 모근에서부터 모발이 성장하는데 모근은 모유두에서 영양분을 제공받아 모모세포에서 세포분열을 한다

    모유두는 미세한 모세혈관에서 받은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데 담배는 모세혈관의 작용을 저해시키는 가장 안 좋은 원인으로 뽑히고 있다

    또한, 피부 착색이나 콜라겐을 손실시키기 때문에 피부 처짐과 주름, 건조한 피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술 이미지

    2. 알코올

    모발이나 피부에 직접적으로 나쁜 것은 아니지만, 식사 리듬이 깨지거나 수면이 부족해지는 등, 간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유분이 분비돼서 지루성피부염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이 알코올이 전부는 아니고 체질, 식습관, 생활습관 등 여러 가지가 작용하지만 알코올의 과도한 음주습관은 지루성피부염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알코올은 수분을 증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모발과 피부가 푸석해질 수 있으므로 과음을 삼가고 수분과 야채를 충분히 보충하도록 한다

    일주일 중 1,2회 정도로 제한하며 과음을 삼가는 것이 좋다

     

    3. 스트레스

    원형탈모증의 주요 원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모주기의 이상을 줄 수 있다

    원형탈모증 정도로 심하지는 않더라도 스트레스는 모량 감소나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원형탈모증의 초기 증상이 있을 때는 가볍게 생각하여 방치하지 말고 조기치료를 반드시 해야 한다

    원형탈모증은 약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병인데 이를 방치했다가는 복구하기 힘들 정도로 탈모가 악화될 수도 있으며 오랫동안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다시 스트레스로 이어져 스트레스의 연속이 될 수 있으니 원형탈모증을 초기에 발견했을 때에는 조속히 조치를 해야 한다

    가벼운 운동이나 힐링할 수 있는 취미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도록 노력한다

     

    4. 헤어스타일

    늘 같은 위치에서 가르마를 타면 경계 부분의 두피가 햇빛에 노출되어 두피가 타거나 단단해지면서 탈모가 올 수 있다

    같은 위치의 가르마를 오랫동안 유지하면 그 방향으로 머리를 쓸어 넘기는 습관으로 두피가 자극을 받아 모량 감소와 볼륨감이 줄어들어 풍성해 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바짝 묶은 머리를 오래도록 지속하면 모발이 당겨져서 견인성 탈모의 원인이 되어 이 역시 모량의 감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묶는 머리 및 업스타일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고무밴드보다는 패브릭 밴드를 사용하여 너무 과도하게 힘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5. 스타일링

    리브 인 트리트먼트나 스타일링제는 실리콘 성분이 함유돼 있어 모공을 막기 쉬워 되도록 두피에 닿지 않게 한다

    과도하게 도포하는 것을 삼가며 액상형보다는 스프레이형이 한 곳에 뭉치는 현상이 적으므로 가벼운 세팅으로 스타일을 연출해도 된다면 가능하면 스프레이형을 사용하며 두피에서 2~30센티 떨어뜨리고 분사한다

    두피뿐만 아니라 눈 점막이나 피부에도 닿지 않도록 얼굴 부위를 가리고 분사하도록 한다

    스프레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요즘에는 젤, 왁스 등 다양한 제품이 있으니 스타 일하는 방법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한다

     

    6. 샴푸

    샴푸 시 손톱을 세워 두피에 상처를 입히면 염증이나 가려움의 원인이 된다. 또한 샴푸의 잔여물은 모공을 막아 탈모를 초래할 수 있으며 샴푸 성분의 계면활성제는 두피에 자극을 주어 두피건조나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두피가 가렵다고 손톱을 세워 샴푸 하는 것 본다 미온수로 두피를 적신 후, 샴푸로 거품을 내고 두피가 부드러워질 수 있는 시간을 두고 손끝으로 부드럽게 마시지 하듯이 샴푸 한다

    그래도 개운한 샴푸가 힘들다면 두피용 샴푸를 사용하도록 한다

    세안 후 피부 케어를 위해 스킨, 로션을 바르듯이 샴푸 후에는 보습성분이 들어간 헤어제품을 꼭 발라서 모발을 보호해준다

    가능하면 두피에도 두피 보습에 좋은 토닉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

     

    7. 열기구 사용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드라이나 고데기를 사용하는데도 주의가 필요하다

    드라이기로 모발을 건조하기 전 에센스나 오일 등 헤어제품을 바르고 건조하도록 한다. 모발이 건조하면서 정전기가 발생하는 건 물론 잦은 드라이기 사용은 간접적인 모발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더운 바람과 찬바람을 번갈아가면서 말리면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마무리는 찬바람으로 해야 차분한 머릿결로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두피 건강을 위해서 모발은 완벽하게 말리지 못해도 두피는 꼼꼼하게 말리도록 한다

    고데기 사용은 반드시  모발이 건조된 상태에서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100도가 넘는 온도로 고데기로 스타일링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조가 덜된 상태로 고데기의 직접 열이 모발에 닿으면 모발이 타고 단백질 변성으로 단단히 지기 때문이다

    한번 손상된 모발을 회복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스타일 연출보다 기본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