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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 탈모증 종류

미용하는 신중년 2021. 10. 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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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견인성 탈모증

머리를 너무 세게 땋거나 묶는 경우 또는 기계적인 자극을 매일같이 일상의 습관이 되어 반복했을 때에 발생하므로 특별한 치료 없이 머리를 풀어놓는 것만으로 충분히 쉽게 호전된다. 묶어야 하는 경우에는 느슨한 머리끈을 이용하여 묶도록 해야 한다. 즉, 모낭을 오랫동안 당기게 되면 모낭의 혈류장애가 생기는 생리적 자극이 모유두 조직 주변에 가벼운 염증을 일으켜 그것이 축적되어 조직의 노화를 앞당긴다

모발에 만성의 압박, 마찰, 견인 등 물리적인 힘이 가해짐으로써 전두부 가장자리 부위나 두정부, 측두부에 주로 발행하며 결발성 탈모증, 유아 기성 탈모증, 발모벽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2. 산후 탈모증

여성호르몬은 피부를 촉촉하게 하며 성장기 모발의 수명을 늘리는 작용을 한다. 그로 인해 임신 후기 출산이 가까워지면 임신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여 빠지는 모발이 감소한다. 이것은 성장기가 끝나야 하는 모발이 성장기의 연장으로 휴지기 모발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출산이 끝나면 정상적인 호르몬 상태가 되므로(출산 후 2개월부터 시작하여 6개월 정도까지) 성장기가 연장되었던 모발이 일제히 탈락하게 되는데 주로 두발의 앞쪽 1/3 부분에서 탈모가 일어나지만 두발 전체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하면 40%까지 탈모가 일어난다. 그 후에는 서서히 회복하여 약 1년 정도에 걸쳐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보통인데 개인차에 따라서는 모발이 나지 않는 드문 경우도 있으며 임신 전처럼 굵고 건강한 모발이 나지 않고 가늘고 솜털 같은 모발의 형태를 띠기도 한다

 

3. 약물에 의한 탈모증

피임약은 여성호르몬과 소량의 황체호르몬을 배합한 것으로 이것을 복용하고 있는 중에는 임신 후기와 같이 탈모가 진행되지 않지만 복용을 중지하면 분만 후 탈모증처럼 탈모의 수가 증가한다

이것을  '피임약 복용 후 탈모증'이라고 한다. 휴지기 탈모를 일으킬 수 있는 약제로는 헤파린, 쿠마린, 트리 파라 놀, 티오 우레아, 카르바마제핀, 리튬, 탄산염, 인도메타신, 알로푸리놀, 젠타마이신, 레보도파, 프로프라놀롤 등이 있다

대표적인 약물에 의한 탈모로는 항암제 복용을 들 수 있다. 항암제는 암세포가 빠르게 분열과 증식하는 것을 막 지위해 세포를 공격하는 원리이다. 그런데, 암세포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정상세포 중에서도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가 모발을 만들어내는 모모세 포이다. 따라서, 항암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모모세포까지 공격하여 모발의 성장을 저해시키므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정서적인 불안정으로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정신과 약물에도 탈모를 유발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약물 이미지
약물

4. 폐경에 의한 탈모증

여성호르몬은 난소에서만 분비되지만 여성의 경우 부신에서는 남성호르몬이 분비된다. 그러나, 양적으로 여성호르몬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유전적 체질을 가지고 있더라도 젊을 때는 그다지 변화가 없다. 그러나, 40세 전후가 되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서서히 쇠퇴하기 때문에 남성호르몬과의 균형이 붕괴되어 남성형 탈모와 같은 형태로 전두부, 두정부의 모발이 적어지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연령이 높아지면서 모발이 가늘어지므로 사람에 따라서는 이전과 비교하여 눈에 띄게 모발의 양이 적어지게 된다. 이전에는 이러한 증상을 여성에 있어서의 '남성형 탈모증'이라고 불렀지만 여성의 경우는 남성처럼 두피가 완전히 드러나는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남성과 구별하여 최근에는 '여성형 탈모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5. 과도한 다이어트에 의한 탈모증

무리하게 단식을 하거나 거식증이 있는 경우에는 피부의 건조화와 함께 탈모가 일어나며 아프리카 원주민의 기아상태에서도 탈모가 일어나 것이 알려져 있다. 즉, 모발과 피부는 영양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비만치료를 위해 지방, 단백질을 극도로 억제한 저칼로리식을 섭취하게 되면 피부의 건조함, 피부의 탄력 저하, 무월경, 탈모를 일으킨다

단백질은 근육이나 피부층, 내장 등을 구성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인데 단백질의 공급이 떨어지면 당연히 두피에도 악영향을 주게 되며 두피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모발의 성장과 유지상태의 질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6. 기타 요인에 의한 탈모증

활발한 사회활동과 더불어 일상적 스트레스의 누적과 과로, 결혼과 이혼, 부모님의 죽음, 시험의 압박, 실직, 구직활동 등과 같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 및 심리적 불안정과 잦은 파마와 염색 등 화학적 노출빈도가 높은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